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극기 펄럭이며 (문단 편집) == 상세 == [[6.25 전쟁]]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지만 왠지 주인공이 쏘라는 총은 안 쏘고 북한군과 칼로 [[대털]]에서 보던 조폭물식 싸움을 벌이거나 하는 [[괴작]]. 명색이 6.25를 다루면서 총격전은 거의 안나고 총검가지고 칼싸움만 하는 백병전만 주구장창 나온다. 그나마 [[T-34-76|T-34]] 전차가 포격하는 건 초반에 좀 자주 나왔다. 근데 T-34들이 이유도 없이 초가집이나 포격한다? 심지어 주인공들은 입대를 해서도 긴 머리 그대로고 자르지도 않았다(...) 다만 이것은 나름 고증에 맞는 내용으로 '''전쟁통에 너무 급한 나머지 아무나 닥치고 징병하고 징병하는 대로 머리자를 겨를조차 없이 전선에 막 투입하면 이런 일이 가능하다.''' 실제로도 6.25 전쟁 당시 의정부 전선이 함락당하자 국군은 너무 긴박한 나머지 진짜로 징병하는 대로 훈련도 복장도 준비를 못할 정도로 시간이 없어서 그냥 총만 쥐어주고 전선에 투입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였다. 오죽하니 [[채병덕]]은 너무 급한 나머지 군인을 투입할 겨를조차 없어서 포천 전선에 그 근처에 소재한, 당시 개교한 지 얼마 안 된 [[육군사관학교]]의 생도들을 투입했을 정도였다. 본 작품에서는 그나마 군복이라도 입었다는 게 약간이나마 준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파일:attachment/k-625-1.jpg]] [[김일성]]은 얼굴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처럼 변하면서 뭔가 날카로워졌고 [[스탈린]]은 야위고 콧수염이 소인배스러운 카이저 수염으로 변하면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바란]]을 닮게 변했으며 [[마오쩌둥]]은 살이 무척 빠지고 확 회춘하지 않나...[* 굳이 변호를 하자면 스탈린은 2차세계대전때 인민들을 닦달하고 본인도 날밤새면서 지원 업무를 맡다보니 하도 고생을 해서 한국전쟁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노화가 와 수척해졌고 결국 휴전 직전에 사망한다. 김일성은 해방직후만 해도 굉장히 마른 체형이였다. 그러다가 전쟁 전부터 살이 피둥피둥찌면서 현재 우리가 아는 김일성이 된다. 다만 건국 시점에서 머리숱이 그리 적지 않았던 마오쩌둥의 머리숱이 말년 수준으로 줄어버렸다. 결정적으로 김구와 회담하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김일성은 1949년에는 피둥피둥해진 상황이라서 스탈린과의 회담 당시에 살 쪘다고 빈정거림을 들을 정도였다. 그리고 작중 스탈린도 수척한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20년대 스탈린을 연상케 하는 활기 넘치는 모습인데 날씬할 뿐이다.] 중국어도 한국어도 아닌 외계어를 중얼거리는 중공군, 한 40년은 젊어진 것같은 [[이승만]], 사각 얼굴의 [[맥아더]]. 그리고 [[크렘린 궁전]]은 판잣집이 되었다.(...) 그리고 그림체가 확연히 바뀐 후반부에선 모택동이 난데없이 [[문화대혁명]] 시절의 모습으로 폭삭 늙어버렸고 이승만은 거친 머리 스타일의 열혈 중년의 모습이 된다.(...) 그리고 노태우 시절에 지어진 [[청와대]]가 벌써 등장한다?[* 대한민국 대통령궁은 전두환까지는 경무대를 사용했고 청와대는 노태우가 취임하면서 만든 것이다.] 사진보고 그렸는데 아무리봐도 사진보다 퀄이 떨어지는 그림, 권마다 바뀌는 그림체, 대동강 다리가 엉뚱하게 한강에 있고 북한군과의 전투에서 조폭이 끼어들어서 개난장을 벌이고 인민군 국군 중공군 할 것 없이 싸구려 무협영화처럼 붕붕 날고.... 이 정신나간 조폭들은 총이 있는데도 굳이 칼만 고집한다. 결과는 용두사미의 괴작. 그나마 1권은 김화백 특유의 그림체가 있지만 7권부터는 어시 솜씨에 소름끼칠 정도의 작붕이 두드러진다. 심지어 '''같은 인물이 다른 페이지에서는 완전히 환골탈태'''한다. [[김성모]] 화백의 그림체에서 무슨 박봉성 화백의 최강타스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다행인 것은 작화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올라갔다는 것. 특히 역동성 면에서는 [[김성모|김화백]]을 능가하는 컷도 종종 보인다. 그리고 1~7권에서는 전쟁만화에 총쏘는 장면은 별로 등장하지 않고 칼싸움 장면만 뜬금없이 왕창 등장하는데 어시가 그린 뒤부터는 총기 액션씬도 무지하게 세밀하게 그린다. 밀리터리 전문 어시를 둔듯. 그나마 9권 정도로 가면 다시 김화백 그림체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된다. 시나리오상 전반적인 치명적 결함이 끝끝내 붙어다니는데 그게 뭔가 하면 '''총알이 빗발쳐도 조폭 칼싸움, 미사일이나 전차포가 날아다녀도 조폭 칼싸움, 여기저기 박격포나 수류탄 등이 떨어져서 커다란 폭발이 나는데도 또 조폭 칼싸움''' 등등 어떤 상황이든 간에 조폭 칼싸움을 끝끝내 고집하고 있는게 그것이다. 아무리 김성모가 조폭 칼싸움 전문 만화가라지만 전쟁만화에서조차 조폭 칼싸움으로 도배되어 있다. 사실 총격전이 자주 등장하긴 하며. 특히 탄약이 없으면 칼로 싸우면 된다는 장면은 없고 오히려 미국 보급트럭을 털어 탄약을 마련하기까지 한다. 가장 많이 비판받는 부분인 "총은 절대 쓰지 마라!!" 장면도 야간에 적진지를 기습해야하는데 전방진지에서 총쏘면 끝장이니 그런것. 의외로 이상한데서 고증은 잘 된 편. ~~아무리봐도 생긴게 개런드였는데~~ 전쟁 초기 남한군이 미제 무기를 쓰지 않는다던가 [* 이승만이 경찰을 편애하여 미제무기는 경찰에 몰빵했다. 일제무기를 쓰는 국군과 미제 기관총,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경찰간의 총격전이 있었을정도]. 미군이 개입한 뒤에야 미국제 무기를 지급받는다던가. 사실 위에서 비판받는 칼싸움도 한국전쟁에선 징하게 벌어졌다. 특히 야간투시경이 없던 [* 당시 야간투시경은 미군 극소수나 0세대 야시경을 총기 조준경으로 쓰던 시대였다] 시대라 야간전에선 툭하면 백병전이였다고. 기타 여러군데에서 고증이 맞는부분이 많아서 그리기전에 조사를 하긴 했다는걸 알수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